|  | | ⓒ CBN뉴스 - 고령 | | [이재영 기자]= 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용현)은 30일(목) 오후 3시 주공1, 2차 각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 에게 「할매. 할배의 날」특별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각 4주간 과정으로 경상북도에서 채용한「할매. 할배의 날 전문 강사」를 활용한 특별강좌로써 어르신과 손 자녀 간의 소통을 위해 손주세대의 문화 등을 교육하는 「할매. 할배의 날」맞이 특별 강좌 프로그램이다.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하는 방법을 위해 손주세대의 의식과 문화와 언어를 알고, 문화유적답사를 통해 손주에게 들려 줄 이야기 소재를 만들고, 휴대폰 조작법을 배워 손주와 함께 하는 방법을 익혀가는 할매. 할배의 날 과 노인의 날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이용호(주공2차)노인회장은“이 기회를 통해 손주들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주공1차(다산면 상곡길 28) 아파트인구 789명 중 94명이 65세 이상, 주공2차(상곡길 85) 아파트인구 1,313 중에서 174명이 65세 이상 노인인구 이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할매. 할배의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