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 파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9일
|  | | ⓒ CBN뉴스 - 고령 | | [이재영 기자]=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에서 지난 11일 안림리 소재 임대농지에 남녀 지도자 20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를 파종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3,000포기가 넘는 모종을 농지에 심어 배추를 수확하고 연말에는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배추, 무 등 채소가격이 만만치 않아 겨울철 사랑의 김장에 쓰일 채소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작업에 임하는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은 한 포기마다 정성을 들여 파종 했다. 이날, 배추모종 파종 봉사에 참여한 이은주 협의회장은“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이니 만큼 힘들더라도 따뜻한 정성의 손길로 배추 모종을 심어 수혜자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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