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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샛가지 농악 전수를 위한 `풍물놀이반`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6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3일(금) 오후 7시 유기농 우곡드림수박 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한국여성농업인회 우곡면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샛가지 농악 전수를 위한 풍물놀이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풍물놀이반은 오늘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총1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풍물놀이 전문강사인 김석주씨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이번 풍물놀이반 개강으로 지난 전국민속경연대회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샛가지 농악이 단원들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다른 한편으로 체계적으로 보존하여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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