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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2016 다끼골 가을음악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1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만)에서 주관한 2016 다끼골 가을음악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다산면 좌학근린공원에서 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악회는 마을별로 각 1명 총 20명의 노래 및 장기자랑 출연자가 경연을 펼쳐 서로간의 장기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하여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에서 육성된 다산농악반와 섹소폰 동호회가 연주를 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통기타반이 노래자랑 중간 공연으로 자리를 빛내 줬다.

초청 가수로는 인칸토 혼성중창단, 단비, 권설경 평양예술단이 10월의 마지막 날 다끼골 가을음악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가을밤을 노래해 줬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 민족은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이며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즐거운 노래를 많이 부르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10월의 마지막 밤 주민들과 각 기관단체의 동참으로 7번째 다끼골 가을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다산면을 고령군의 문화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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