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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9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쓰레기 처리에 걱정 없는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및 처리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시작 전인 26일까지 ‘주요 도로변 및 마을 내 무단방치 폐기물 일제 정비기간’으로 정하여 적체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상습불법투기지역 및 배출장소를 일제 점검·단속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조치를 취하고 귀경길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야적된 퇴비는 적정 보관장소에 보관하도록 하고, 해충 및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출방지턱 설치 및 비닐덮개로 덮고 완숙된 퇴비를 시비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금)~29(일)은 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기동 수거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여 고향방문길을 쾌적하게 조성하고자 한다.

환경과장 조관훈은“이번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 추진으로 설 연휴 기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은 물론 군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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