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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유리, 경북도 `치매보듬마을`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1일
[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우리마을 예쁜쉼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7년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사업 공모에 운수면 유리 마을이 선정 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 ․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치매극복 역점사업으로 「제3차 치매 관리종합계획」의 지역사회․수요자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한다

고령군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 되기 위하여 치매와 관련하여 운수면 유리주민 대상으로 인식도 및 사업참여의지등을 사전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20%가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업에 대한 사업 참여 의지는 98%로 매우 높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으로 치매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물리적,정서적 안전망 구축 및 전 주민이 치매 서포터즈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정보 공유와 뇌가 행복한 인지능력향상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치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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