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7년 다문화가족공부방 및 한국어교육 개강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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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6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시행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을 2017년 다문화센터사업을 소개하며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개강식에서 성원환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공부방과 한국어교육을 많이 이용하여 우리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곤수 보건소장은 “우리 결혼이민여성들이 낯선 땅에 시집을 와 한국에서 잘 적응해 살아감을 격려하며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 했다.

올 한해도 고령군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2017년 다문화가족 공부방 및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기점으로 다문화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