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기업인협의회, 무료급식소 대형 천막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2일
|  | | ⓒ CBN뉴스 - 고령 | | [이재영 기자]= 고령군 다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옥대)에서는 그동안 장소가 비좁아 힘들었던 다산면 무료급식소에 대형 천막을 설치 기증했다.
다산면 무료급식소는 매월 화요일과 둘째, 넷째주 금요일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인원이 평균 100명이상으로 장애인 쉼터인 조립식 건물이 비좁아서 건물뒤편에 작은 천막을 쳐서 급식제공을 하기도 하였으나, 그렇게 해도 장소가 협소하여 바깥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도 많았다.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는 바깥에서 기다리기도 힘이 들었는데 그런 사정을 전해들은 기업인 협의회에서 혼쾌히 250여만원의 예산으로 대형 천막을 설치해 줬다.
다산면 기업인협의회는 다산일반산업단지 외 기업인 12명 정도가 모여서 단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으며 대가야 체험축제에 200만원, 군·면민체전에 각 60만원을 지원하는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하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적십자봉사회에서는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기업인협의회에서 대형천막을 설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고령.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