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야생동물 피해방지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재영 기자]= 고령군(곽용환 군수)은 최근 순환수렵장 운영(2016.11.20~ 017.2.10)을 마치고 농가피해 예방을 위해서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생동물 퇴치용품인 쏠라깜빡이, 기피제를 구입하여 읍면에 기배부하고 피해예방시설인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2,400만원을 투입하여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번기와 수확기는 관내 수렵단체에 지원받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및 포획 포상금제(2,000만원)를 실시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의 농작물 피해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구제역, AI 상황을 주시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 유해야생동물 포획포상금제 실시 등을 통해 유해야생동물의 서식밀도 조절과 농가 등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