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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로 나타나

- 경제, 사회, 환경, 재정 등 ‘A+’ 등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2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KSRN). 현대리서치에 의뢰하여 지속가능성을 측정한 결과 경북도내에서 고령군과 포항시가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통합공개 시스템인 지방재정 365 자료를 활용하여 총 9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고령군은 경제, 사회, 환경, 재정 등 전반적으로 도내 타 시군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0점 만점으로 측정한 기초지자체 지속지수에서 고령군은 모두 500점 이상을 받아 경상북도 내 ‘A+’ 등급을 받았다. 이는 최하위를 기록한 타 시.군에 비해 100점 가까운 점수를 더 받은 결과이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란 현재의 발전 때문에 미래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이상적인 발전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5년간 지역내총생산(GRDP)추계 결과 평균 성장률 6.7%로 경북도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도내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로 나타난 것은 그동안 군정 추진 성과와 함께 고령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목표가 확실히 실현되고 지속적으로 발전 성장해 나가는 고령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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