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화재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09일
|  | | ⓒ CBN뉴스 - 고령 | | [이재영 기자]= 고령군 성산면 사부2리(도룡골)에 거주하는 조OO씨 댁에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되는 피해를 입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한적십자사 고령군지구회(군회장 배효임, 면회장 김미자)에서 화재발생 당일 날 긴급 구호물품(쌀, 담요, 가 스렌지 등)을 전달했고 사부1리에 있는 사부교회에서도 지역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난 4일(토)에 당회장인 오성은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이 화재 발생가구를 방문하여 위문금 30만원을 전달하고 빨리 안정을 찾 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지난 8일은 성산면새마을 남녀지도자회(남-조재태, 여-신 순옥))에서 위문금 20만원과 구호물품인 이불2채를 전달하고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전소된 건축폐기물 철거 작업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군의회(의장 이영희)의원들도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과 빵,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고 하루빨리 충격과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위로했다.
김정석 성산면장은 각지의 온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 으며 불의의 재난을 당한 조OO씨에게 빠른 시일 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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