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0번째 섬마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0일
|  | | ⓒ CBN뉴스 - 고령 | | [이재영 기자]=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의 자연부락인 섬마마을(이장 김은주)에서는 지난 19일(일) 오전 11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내·외빈,노인회,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마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을 갖게 된 저전리 섬마경로당은 부지 443㎡에 건축면적 66㎡로서 80백만원의 사업비로 건립되었다.
부지선정, 준공과정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섬마 노인회장(김성배), 섬마 지도자(김인배)와 이장(김은주)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쾌적하고 편리한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신축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주민들의 큰 환호와 많은 박수로 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섬마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령화 추세에 맞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및 친목도모의 장소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신축,개보수 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고령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많은 주민들과 군·면 각급기관 단체장께서 많이 참석하여 주신데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준공식 후에는 출장뷔페를 제공하여 경로당 건립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과 행정의 노고에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주민과 행정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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