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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담배연기 없는 마을” 2호 탄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보건소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 우곡면에 “담배연기 없는마을” 2호를 지정하고 지난 8일 오전10시30분 대곡1리 마을회관에서 보건소장, 우곡면장, 우곡면건강위원장, 마을건강지기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담배연기없는마을” 2호는 대곡2리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지정하게 되었는데, 우곡면 대곡2리 2014년 흡연율은 28.6%였으나, 2016년에 13.8%로 14.8%나 감소되었는데,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생활실천율이 향상된 결과이다

“담배연기 없는마을”에는 마을회관에 현판을 걸고, 마을내 정자에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가구별로 “담배연기 없는마을” 안내판을 부착하여, 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흡연할 수 없도록 하였으며, 마을내 흡연자는 비흡연자들이 지지를 통하여 금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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