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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구시 농기센터 “제3기 고령군 귀농투어”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촌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제3기 고령군귀농투어”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

이번 귀농투어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대구시민 약40명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고령을 방문 추진됐으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제2의 인생으로 농촌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고령군의 도시민 농촌유치 정책설명과 지난 10일에 개장한 고령우곡그린수박 직판장을 방문하여 당도를 확인하고 고령의 대표 수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줬다.

또한 수박하우스. 토마토. 연근. 딸기. 무화과. 양봉 등의 재배농가 견학, 고령의 6차 가공시설 체험장 견학. 귀농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 15시간 과정으로 귀농에 성공한 농장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고령군의 농업정책 전문가와 귀농성공자가 진행하는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역의 영농인력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조규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귀농투어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할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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