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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장척리, 지역의 효자·효부를 찾아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6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 다산면 장척리 노인회장(강현복)은 16일 오전 10시 다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는 지역의 효자·효부 5명에게 1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강현복 회장은 미풍양속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는 효자·효부가 있지만, 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기회가 적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개인적으로 가까운 다산면 지역에서나마 효자·효부를 찾아서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효행상은 호촌2리 한득영, 노곡리 시의자, 곽촌1리 윤종문, 월성리 박경자, 평리리 송봉원씨로써 연로한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아들. 며느리이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효’라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살리려는 강현복 회장님의 마음도 감사하고, 또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느라 애쓰신 효행상 대상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로·격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하며, 이런 효행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나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실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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