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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자매결연 도시 강릉시 성산면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7일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 성산면(면장 김정석, 이장협의회장 권오칠)은 5. 16(화) 강릉시 성산면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산불로 인하여 어려움을 격는 자매결연 도시의 공무원과 주민들을 위문했다.

지난 6일(토) 오후 3시 30분 발생하여 민가 33채를 태우고 주민 2,500여명을 대피시킨 9일(화) 오후 5시0경 진화된 강원도 삼척, 강릉 지역의 산불로 자매결연 도시인 강릉시 성산면(면장 김현수)의 피해소식을 듣고 지역을 대표하여 피해지를 방문했다.

강릉시 성산면에도 주택소실 19동과 22세대 47명의 이재민으로 피해가 많았다. 이재민 중 7세대 13명은 현재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나머지는 이웃이나 친인척의 집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김정석 면장은 “이번 산불로 인하여 피해가 매우 큰데 대하여 안타까움이 크다고 말하고, 빠른 시간내에 산불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관광도시 강릉의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오칠 이장협의회장은 “강원도 지역은 경관은 수려한데 자연재해가 타 지역보다는 잦은 것 같아 안타까우며 자매결연 지역의 이장협의회장으로 피해사항이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의 복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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