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8-13 오전 10:2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고령군, 전국 최고 명물 “물길따라 개진감자” 직판장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0일
↑↑ 개진감자 직판장 개장
ⓒ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석)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직판장을 개장하여, 6월 30일까지 본격적인 감자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의 감자작황은 알맞은 강우로 인해 평년도 대비 수량이 많고, 가격도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

개진감자의 품종은 수미로써, 낙동강 연안의 사양토에서 재배 되어 다른 지역보다 전분이 많고 맛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2005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2013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이어 금년도 5월 GAP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어 5kg, 10kg, 20kg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올해 개진면의 감자 재배면적은 189ha(하우스감자 19ha, 노지감자 170ha)로, 5,67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직판장(054-954-0222)은 오는22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고령군 인터넷 쇼핑몰(고령몰 http://www.grmall.co.kr)에서도 개진감자 구매가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고령.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