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양파.마늘 노동력 절감 농기계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5일
|  | | ⓒ CBN뉴스 - 고령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에서는 매년 양파. 마늘 수확시기인 5월말~6월중하순 사이에 수확노동력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트랙터부착형 수확기 64대와 경운기부착형수확기 15대 등 총79대의 '양파․마늘 노동력절감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군내 양파․마늘 재배면적은 작년에 비해 양파는 337ha로서 작년 264ha대비 73ha증가하여 27.6%상승하였고, 마늘은 335ha로서 작년 225.ha대비 110ha증가하여 49%상승하여 양념채소의 뚜렸한 재배면적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양파․마늘 노동력절감농기계는 순수 군비지원사업으로서 군내 농민들의 생산비절감을 위해 직접 지원한 사례라 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년 모내기를 전후하여 농촌은 양파, 마늘, 감자등 수확시기에 인건비상승 및 부족현상을 격고 있고, 특히, 올해는 양파와 마늘의 현저한 재배면적증가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농촌현실에 대응하여 수확인건비를 최소화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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