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노인회, 장기교실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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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 우곡면노인회에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교실을 운영한다.

노인 취미 ․ 여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장기교실은 5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총 20회 과정으로 프로 9단 강창호 사범(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의 지도로 운영되며 개강식에는 노인회 회원 및 대가야장기동우회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은빛 인생을 위해 지원되는 노인 취미 · 여가 프로그램인 장기교실은 장기를 통해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건전한 취미생활로 노인여가문화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장기교실 운영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하였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