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법회사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재영 기자]=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법회사(주지 법우스님)에서는 지난 25일(목) 신도들의 마음을 모은 쌀 67포(20kg)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법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250여 포의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으로 종교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주지 법우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정래 쌍림면장은 “해마다 정성을 모아준 법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