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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양수장 가동율 100% 달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4일
ⓒ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전국적으로 가뭄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낙동강 수위가 낮아져 가동이 중단된 양수장이 생겨나 모내기철을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논이 메말라 가는 등 가뭄 피해 위기에 놓이게 됐다.

고령군 우곡면(면장 조재환)은 중장비를 동원하여 수위가 낮아진 야정양수장 취수구 주변에 가물막이 공사를 진행하여 양수장 가동율 100%를 달성함으로서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를 못하는 지역에 물을 공급하여 이앙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작물과 함께 농심도 타들어가는 가운데 우곡면은 “추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물막이 보강공사를 진행하여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물 부족으로 농민이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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