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7년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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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지난 20일 2017년 숲가꾸기사업 대상지인 대가야읍 지산리 산86번지 청금정 주차장에서 산림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숲 가꾸기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폭넓은 토론과 사례발표를 가졌다.

고령군은 약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400ha에 이르는 대규모 산림에 대해 12월까지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35ha의 산림에 숲가꾸기사업을 발주 하였다

전영판 산림축산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숲도 가꾸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