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행복 플러스 2/4분기 재가암환자 및 가족 모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2일
|  | | ⓒ CBN뉴스 - 고령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지난 21일(수) 오후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같은 경험을 공유한 재가암환자와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정보제공 및 감정교류를 통한 정서적인 지지와 폭염예방과 면역증강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운영으로 건강증진 도모와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2/4분기 재가암 환자 모임을 갖게 됐다.
보건소는 암환자 등록환자 100여명에 대하여 직접 방문하여 건강체크와 관리, 건강교육,정서적 지지 ,영양제, 균형 영양식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해 주고 있으며, 이번 모임을 통하여 환경에 민감하고 면연력 저하로 힘겨운 암환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낼수 있도록 폭염예방과 건강관리교육과, 투병의욕 및 재활의지를 갖도록 힘을 북돋아 주고 원예프로그램인 밀짚모자꾸미기 활동을 통하여 심신재활과 스트레스치유의 기회를 가졌다
이모씨(대가야읍)와 김모씨(운수면)는 밀짚모자에 꽃달고, 모양꾸미기가 내가 만든 작품이지만 너무 잘 꾸몄다면서 내몸에 안고 있는 암세포가 다 없어진 듯 하다면서 굉장히 기분 좋아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모임으로 투병생활과 암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으로 삶이 한층 풍요롭고, 가족들에게는 환자간호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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