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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에 6명 선발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3일
ⓒ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청소년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이하 KYDO)의 합동연주회에 고령군 대가야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에 허윤진(고령고 1-타악기), 정민재(고령중2-트럼펫), 박인권(고령중 1-트럼펫), 박성찬(고령중 1-바이올린), 한민승(수륜초6-첼로), 강미란(우곡중 1-튜바) 등 6명이 전국 각 지역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의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중 우수 청소년을 선발하여 전문 오케스트라와의 협주를 통해 자긍심 배양과 연주실력 연마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번 연주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금난새의 지휘 아래 전국 18개 농어촌 지역청소년 100여명과 러시아 사할린 KYDO, 중국 KYDO, 미국 KYDO, 전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여 드보르작(1841~1904)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곡을 선보인다.

오는 9일(수)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미래의 클래식계 거장이 될 고령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6명이 이제껏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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