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벼 키다리병 무인항공 공동방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8일
|  | | ↑↑ 벼 키다리병 무인항공방제 | ⓒ CBN뉴스 - 고령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고품질 종자채종포와 신품종시범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본답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벼 병해충 무인항공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무인항공방제는 종자전염병으로 분생포자에 의해 개화기 종자속으로 들어가 전염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중심으로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문고병, 목도열병 등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하여 방제의 효율을 높여 고품질 우량종자생산과 고령쌀 대외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군비 5억원을 확보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 방제문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방제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8월 20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올해 3,800ha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로 본답 키다리병 종자감염률 50%이상 감소와 병원균 감염차단으로 매년 늘어나는 마늘, 양파 후작용 조생종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농가의 호응이 매년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무인항공 방제를 확대시켜 고령화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 하도록 모든 행정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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