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향교에서 즐기는 1박2일 대가야캠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4일
|  | | ↑↑ 향교에서 즐기는 1박2일 대가야캠프 고분군 트레킹 대가야 야경 | ⓒ CBN뉴스 - 고령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7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스테이프로그램을 지난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1박2일간 고령 향교에서 30여명(7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그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단순한 문화재 관람에서 교육,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한 문화상품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향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국악체험, 다례체험 등)을 체험하고 야간에는 백등을 들고 지산동 고분군을 트래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둘째 날인 13일에는 점필재 종택을 돌아보며 점필재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대가야 박물관을 돌아보는 것으로 1박2일 ‘대가야 캠프’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철종씨는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즉석사진도 기념으로 받고 고령의 중요 문화재도 방문 해볼 수 있는 뜻깊은 여름 휴가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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