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고령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 우곡면 “연리본동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곽용환 고령군수, 이영희 군 의회의장, 박상옥 면노인회장, 조재환 우곡면장 등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리본동 경로당은 대지면적 295㎡(90평), 건축면적 70.32㎡(21평)의 단층건물로 총사업비 140백만원 중 100백만원을 군으로부터 보조받아 2017년 5월에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김진곤 연리본동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분들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진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지역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은 물론 노인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 "연리본동 경로당 건립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노인회와 주민들을 격려하고 신축된 경로당이 마을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리본동 노인회에서는 경로당 준공 축하를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쌀(20KG, 20포)을 준비하여 우곡면장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쌀은 우곡면 마을 경로당(1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