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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공부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25일(월) 송림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당위성과 현황, 추진절차, 그리고 사업이 완료된 후에 효과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잘못된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실제 현황과 일치하기 위하여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송림1지구는 393필지(203천㎡)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승인 후 2년간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허찬수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되므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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