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하반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3월부터 관내 10개교 초·중·고등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실시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하반기에도 관내 4개교 3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전면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QUIZ를 풀어보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규정과 학교폭력, 성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줌으로써 문제예방과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 센터장인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고령군 청소년들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따돌림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