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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 덕곡면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진구 초읍동과 자매결연 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초읍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원근 덕곡면장, 조영래 초읍동 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매결연 기관의 우의를 다졌다.
이원근 덕곡면장은 “초읍동과 자매결연 맺은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경제적 문화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배워나가고,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래 초읍동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살기 좋다는 고령군 중에서도 으뜸인 청정지역 덕곡면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두 지역 특성의 장점을 살려 지역 간 화합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공동발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 소득증대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
입력 : 2017년 10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