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은 지난 19일 서울시 퍼시픽타워에서 개최된 ‘2017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전국 봉사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령군 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한파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인 나눔캠페인을 펼쳤으며, 겨울부터 시작되어 최근까지 이어진 착한가게 홍보활동을 적극 수행한 결과 147여개소에 달하는 착한가게 군지역 최다 가입실적을 달성하여 나눔문화 확산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이 상은 전국 158개 나눔봉사단 가운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성과가 빛을 발하는 뜻 깊은 의미의 상으로 나눔봉사단은 앞으로 계속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한번 더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