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일(금) 오후2시 대가야다례원 협동조합에서 어르신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茶)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을 매주 화. 금요일 12회 운영한다. 2016년 시작되어 2년째 어르신에게 차(茶)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참석 어르신은 차의 효능과 차문화 강의를 통해 생활속에 차를 접하고 생활화하면서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차와 다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육체적인 건강까지 살피게 된다.
대가야다례원 협동조합 김순란 대표는 "2016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된 차(茶)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이 2년째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령군에 감사를 드리고, 좀 더 많은 어르신이 대가야 다례원을 통해 차(茶를)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급변하는 사회에 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는 차를 통해 어르신이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보다 건강하고 좀더 활력있는 고령군 어르신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