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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새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가야대학교 주변 도시재생사례로 좋은 성과 거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6일
ⓒ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지난 3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경상북도 실과소와 2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열린혁신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고령군 우수사례는 ‘도시 재생을 위한 청년예술창작 공모 프로젝트“로 가야대학교가 김해캠퍼스로 이전하면서 공동화된 원룸촌의 열악한 환경과 우범화 된 대가야읍 지산3리를 범죄 없는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역사문화자산과 주변관광단지를 연계하여 마을공동체가 함께 사회적경제와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가야대학교 도시재생사업은 국민참여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활성화도 병행할 수 있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온전히 부합되는 사례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군정방향을 정립하고, 군정혁신, 주민 맞춤형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과 과제발굴에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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