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 `딸기` 첫 수확의 기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7일
|  | | ↑↑ 쌍림 딸기 첫 수확의 기쁨 | ⓒ CBN뉴스 - 고령 | | [cbn뉴스=이재영 기자] 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 황선운씨가 지난 8월 20일 설향 품종을 정식하여 지난해와 비슷한 11월 6일 첫 수확하였다. 이날 수확한 딸기는 10박스 정도로 35,000원/2㎏에 전량 서울 E랜드 청과물코너에 납품을 하였다
특히 쌍림 딸기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꿀벌로 자연수정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품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쌍림면 194호 농가에서 2,425톤의 딸기를 생산하여 13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쌍림 딸기는 지난여름 장기가뭄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관수 및 시비처방, 병충해 방제 등 철저한 관리 노력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작황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7일
- Copyrights ⓒCBN뉴스 - 고령.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