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개포1리 부녀회, 사랑의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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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 개진면 개포1리 부녀회(회장 이귀숙)에서 지난 11일(월)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개포1리 부녀회에서 지난 1년 동안 개경포 주막촌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사랑의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개진면 정우회(회장 고명진)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라면 33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따뜻한 개진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성식 개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모이고 모여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