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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제일교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6일
ⓒ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 우곡면은 지난 15일 우곡제일교회(목사 정규삼)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규삼 못사는 "추운겨울 더욱 어렵게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성도들의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이웃에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곡제일교회는 국내외 선교, 장학사업, 구제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실시하며 2003년엔 경로대학을 설립하여 매년 우곡면내 노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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