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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8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2일
↑↑ 농업산학협동심의회
ⓒ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와 독농가 등 농업 관련 심의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생활, 작물환경, 연구개발분야 등 3개 분야 15개 사업 39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에서 부터 사업신청, 접수와 현장평가 등 기술보급시범 사업 전반에 대한 타당성과 공정성을 검정하고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난 뒤 심의를 거쳐 총 8억9백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또한 각종 사업별 추진 방향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고령군 농정 발전에 대한 질의와 토의가 진행되면서 심의회는 2시간 넘게 이어져,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장이 됐다.

조규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FTA 등 자유무역협정 확대와 기상변화에 대응 품질향상 및 품목별 가격경쟁력 향상과 가치증진으로 '경쟁력 있는 강한 농업, 농업인이 웃어야 군민이 행복하다'라는 희망과 꿈이 있는 농촌 육성에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기술보급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농가소득 1위 고령군 달성”에 전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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