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쌍림면_교육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월 14일 운수면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8개 읍면 단위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은 8회를 실시 1,183명 참석하여 교육계획 1,000명을 훌쩍 넘는 참석율(118%)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역의 여건과 교육 수요를 토대로 고품질 쌀 생산, 주산 작목 시설채소(새소득 작목) 핵심기술 등 읍면별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교육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역 상담소장 및 전문지도사들로 구성된 강사요원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농업인들의 강의에
대한 집중력을 높혔고 그 결과 설문조사에서 교육내용과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80%를 상회하는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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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영농 교육 후에는 농산물 품질 관리원, 농협중앙회 등의 유관기관들의 농업경영체등록 및 조건불리직불금 신청 일원화, 농수산업자 신용보증 안내,보이스 피싱 예방법등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말미에는 질의응답식의 종합토론을 가져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여론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 영농교본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제공된 교재, 동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진심으로 농업인들을 배려한 노력이 엿보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여 강사들의 설명한 바를 놓칠세라 주요한 내용을 일일이 메모한 조성태(사진.다산면 호촌리. 여)씨는 현재 시설수박 5동과 멜론 5동등 비닐하우스 20동을 영농하는데 오늘 교육이 앞으로 영농에 큰 도움이 되겠다면서 강의자료를 송부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이호 소장은 2014년 농업인 지원사업의 신호탄인 『새해농업인 실용화 교육』에 보내주신 농업인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농가소득 전국 1위 라는 군정목표에 걸맞게 농업인들 모두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언제나 농업인들의 편에서 영농현장을 누비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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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