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2014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05일
|  | | ↑↑ 슬레이트 처리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농촌지역 주택에 사용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운반 및 처리를 위해 2014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시행 한다. 지원대상은 농가 부지내 실제 주거생활이 이루어 지고 있는 주택(폐농가 빈집 주택 포함) 및 부속건축물이며, 2011년 10가구를 슬레이트처리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2년 10가구를 지원하였으며 2013년부터 사업물량을 확대하여 100가구를 지원하였다.
2014년에는 90동의 사업물량으로 259,2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국환경공단 경북권지역본부와 2014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13가구 사업물량으로 64,800천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붕개량비를 별도로 지원하는 지붕개량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2014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사업물량 소진시까지 사업참여자를 접수 받고 있으며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의 지원비는 개별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철거·운반 및 처리비가 가구당 2,880천원을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이 있으며 슬레이트 지붕 위에 덧씌우기로 지붕개량 하거나 자가 철거 및 처리는 일절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슬레이트 지붕 철거·운반 및 처리를 지원하여 군민들이 최대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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