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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전통시장 활성화 기원제 및 지신밟기 행사

-고령시장 및 상인회 등록 2주년 기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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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고령군의 전통시장인 고령시장상인회(회장 김영일)는 19일 장날을 맞이하여 시장 상설무대에서 김상운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군의원, 시장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시장의 번영과 상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기원제에는 김영일 상인회장이 초헌관, 김상운 부군수가 아헌관, 오화순 여성회장이 아헌관으로 나서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2012년 2월 20일자 시장 및 상인회 등록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서 등록 후 지난해까지 고령군은 상설무대, 화장실, 방범용CCTV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의 추진과 토요장날 축제공연, 예비사회적기업 운영 등으로 2013년말 전통시장 살리기 부분에서 경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년도에는 상인들의 의식교육을 위한 상인교육관과 고객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쉼터 설치 그리고 대가야문화누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시장진입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시장을 찾아오게 만들기 위해 고령시장 짚풀공예와 대장간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원제 초원관으로 참석한 김영일 상인회장은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넉넉하고 푸짐한 마음으로 우리 민족 세시풍속중의 하나인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통해 “고령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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